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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매기 강·크리스 아펠한스 감독)가 새로운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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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싱어롱 등 여전히 폭발적인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오징어 게임'의 기록을 돌파할지, 또 넷플릭스 영화 역사상 '최초 3억뷰 돌파'까지 가능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낮에는 K팝 걸그룹으로, 밤에는 비밀리에 퇴마사로 활동하는 헌트릭스의 멤버 루미(아덴 조), 미라(메이 홍), 조이(유지영)가 낮에는 K팝 보이그룹이지만 밤에는 악령이 돼 인류를 위협하는 사자보이즈를 물리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국내 K-POP 아이돌을 소재로 한 최초의 해외 제작 애니메이션이자 역사상 최초 K-POP 음악을 활용한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흥행 견인의 일등 공신인 OST도 새 역사를 섰다. OST에 실린 여덟 곡이 빌보드 핫100에 동시 차트인했고 특히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은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에 올랐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