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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고대 문명이 살아 숨 쉬는 이집트에서 밥값을 번다.
또한 추성훈이 이집트 여행의 관전 포인트로 "가기 어려운 지역"을 꼽으며 "40년, 50년 전 옛날 우리나라를 보는 것 같았다"고 덧붙여 '밥값즈'가 어떤 곳들을 방문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곽준빈은 "중국에서 했던 일들이 쉬웠다고 느낄 정도로 3배 이상 강력한 일들을 했다. 극한 직업에 주안점을 두고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해 상상을 초월하는 험난한 밥값 여정을 예감케 한다. 이은지 역시 "더 친해진 멤버들의 케미스트리와 이집트의 웅장함, 이집트에서만 볼 수 있는 극한 아르바이트 체험기"라고 설명해 흥미를 끈다.
이은지는 입맛에 가장 잘 맞았던 음식으로 장거리 이동 중 휴게소에서 먹은 샌드위치를 꼽았다. "빵과 이집트 참깨 소스가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아침 식사로 먹었던 필라페도 맛있었다"고 다양한 음식에 취향 저격을 당한 반응을 보여 '밥값즈'의 이집트 로컬 음식 먹방이 기다려진다.
한편 EBS, ENA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