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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고현정이 촬영장 인성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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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고현정은 "제가 '사마귀' 촬영 중간에 아팠다. 병원에 있다가 촬영장에 복귀했는데 변영주 감독님이 '아픈데 괜찮다고 하지 말고 다 말해라. 난 현정 씨의 절정의 연기를 뽑아 쓰고 싶은 못된 사람이니 배려하지 말라'라고 해주셨는데 그런 말을 처음 들었다. 항상 촬영장에서 '못 되게 한다' 이런 소문만 났지, 진심을 봐주시는 분은 없었다. 그래서 저도 더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라며 변영주 감독과의 신뢰를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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