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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서진과 김광규가 '일일 매니저'로 변신해 스타들의 하루를 밀착 케어한다.
이서진은 뉴욕대 경영학 전공 후 자산운용사 본부장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과 함께 26년 차 배우로서 섬세한 공감 능력을 지닌 '프로 수발러'다. 이미 여행 예능을 통해 디테일한 케어 실력을 입증한 만큼 '비서진'에서 어떤 노련한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함께하는 김광규는 웨이터, 영업사원, 택시기사까지 거쳐온 다채로운 경험을 지닌 '현장형 케어러'다.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을 앞세워 '프로 운전 비서'로 활약, 이서진과 전혀 다른 케미로 웃음을 책임질 전망이다.
스타의 리얼한 민낯을 드러낼 SBS 새 예능 '비서진'은 10월 초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