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시영이 둘째 임신 8개월 차 근황을 전하며 따뜻한 일상을 공유했다.
27일 이시영은 자신의 SNS에 "벌써 8개월"이라는 글과 함께 캠핑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노란 티셔츠에 화이트 오버롤을 입고 환하게 웃는 그는 불룩해진 배 위에 손을 얹은 채 브이(V) 포즈를 취하며 출산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이시영은 "이제 혼자 잘 못 일어난다고"라며 임신으로 달라진 일상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사업가 조승현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정윤 군을 두고 있다. 둘째를 임신 중인 그는 결혼생활 중 진행했던 시험관 시술의 배아를 이혼 후 폐기하지 않고 이식한 뒤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