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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코요태 빽가가 신지와 문원의 상견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던 이유를 밝혔다.
빽가는 "제가 좀 못 견디고 화장실 간다고 나가는 장면이 있다. 친구들이 술자리에서도 '야 화장실 안가냐' 이런다. 술집에 가도 사람들이 '화장실 가나 봐봐' 이런 느낌이라 불편하고 민망하다"고 털어놨다.
유세윤은 "마음도 놀라고 몸도 놀랐을 것"이라고 했고, 빽가는 "맞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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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는 "저는 코요태의 중재를 맡고 있다. 옛날엔 진짜 많이 싸웠다. 신지 성격이 장난 아니다 보니 식사 메뉴부터 시작해서 말도 안되는 걸로 많이 싸웠다. 저는 코요태가 해체할까봐 계속 말렸다. 양쪽에서 박쥐처럼 신지한테는 종민이 형 욕 하고 종민이 형한테는 신지 욕 했다"고 털어놨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