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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손담비가 딸을 향한 애틋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손담비는 "무려 3년 만에 다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출산 이후 첫 활동이라 설레면서도 긴장이 되는데, 해이를 생각하면 자꾸 눈물이 터져 나오더라"고 털어놓으며 "그래도 멋진 엄마이자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해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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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딸 해이가 신생아때, 자고 있는데 옆을 못 떠났다. 살아있나 싶어서 숨소리를 체크하기 위해서였다. 혹시 무슨 일 생길까봐..아무 일도 없는데 겁이나서 그랬던 기억이 난다"면서 모성애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지난 4월 득녀했다. 이후 출산 3개월 만에 13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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