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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과 함께 베니스에서 포착됐다.
또한 이 팬은 이민정이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상영된 베니스 살라 그란데 극장 안으로 들어가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특히 이민정은 곱게 개량한복을 입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려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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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병헌은 극중 실직 가장인 만수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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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쩔수가없다'는 다음 달 6일 열리는 폐막식에서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부고니아',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프랑켄슈타인' 등과 작품상인 황금사자상을 놓고 겨룬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