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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돌싱글즈' 시즌4의 현실 커플 제롬 베니타가 연애 2년만에 결별을 알렸다.
이어 "미움 없이 단순히 더 나은 서로의 삶을 위해 내린 결정입니다"라며 "그동안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홀로서는 각자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조금만 쉬었다 더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며 공백 기간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제롬은 2001년 그룹 엑스라지로 데뷔 후 VJ, 배우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2014년에는 안무가 배윤정과 결혼했으나, 3년 만인 2017년 이혼했다.
이후 미국에서 생활하던 제롬은 MBN '돌싱글즈 시즌4'에 출연해 베니타와 인연을 맺었다. 최종 커플이 된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공개 열애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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