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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결혼 12주년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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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년간의 제주도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 주택으로 이사했다. 이 주택은 약 60억원에 거래됐으며, 이효리는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효리는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며 훈훈함을 안겼다. 그는 유기견을 위해 수억원 규모의 사료 등을 기부했고,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서도 2억원을 쾌척했다. 최근엔 유기견 보호를 위한 티셔츠를 제작,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