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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서장훈도 놀란 고 이건희 회장의 저택이 등장한다.
특히 2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고 이건희 회장이 생전 거주했던 저택이 최초로 베일을 벗으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현장을 찾은 서장훈은 "진짜 어마어마한 분이 여기 사셨다고 한다.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최초 공개한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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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는 하늘을 팔아 쓰는 천만장자인데 백만장자가 뭐냐"라는 백만장자의 자신만만한 목소리가 울려 퍼지며 호기심을 극대화했다. 광활한 토지를 둘러보던 서장훈이 "과연 이 모든 게 다 한 분의 소유인지..."라며 경악하는 장면에서는 '이웃집 백만장자'의 압도적 스케일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또 다른 백만장자는 "목숨을 다해서 성공시켜야겠다(라고 결심했다)"라며 치열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백만장자의 리얼한 서사를 마주한 서장훈은 "진짜 진짜 열심히, 미친 듯이 열심히 사셨기 때문에..."라며 뜨겁게 공감했다. 여기에 백만장자의 가방에서 수백 개의 통장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장면에서는 서장훈과 장예원이 연신 감탄을 터뜨리며 '진짜 부자'의 위용을 실감케 했다. 마지막으로 서장훈이 "억만장자가 되신 비결이 바로 이거네요. 저만 보기 너무 아깝다"라며 상기된 표정을 지어, 기대감을 정점으로 끌어올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