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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방송인 윤정수의 예비신부가 스포츠 전문 리포터 출신 원자현으로 밝혀졌다.
원자현은 KBS 리포터, 웨더뉴스 글로벌 웨더자키, 교통캐스터 등으로 활동하다가 2010년 MBC 스포츠 전문 리포터로 발탁됐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광저우의 여신'으로 불리며 큰 주목을 받았고, 이후 'MBC 스포츠 하이라이트', 'XTM 남자공감 랭크쇼 M16', '손바닥TV 원자현의 모닝쇼', '더 엠 원자현의 분데스리가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맡으며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5년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선발전에서는 모델 여자 숏 부문과 미즈 비키니 부문에서 각각 2위를 차지하며 피트니스 모델로도 활약했다. 이후 2017년부터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며 새로운 커리어를 이어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