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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예비 신부' 방송인 원자현에게 악플이 쏟아졌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윤정수는 이어 "여러분들의 과도한 관심으로 인해 나의 그녀가 괴로워했다. 관심은 적당할 때 좋지만 많이 받을 때는 힘들다. 근데 또 무관심일 경우에는 섭섭하더라. 과도한 축하 감사드린다"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윤정수는 다음주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원자현과의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한다면서 "좋은 글 부탁드리겠다. 얼마 전 유튜브를 통해 (원자현의) 뒷모습이 공개됐는데, 안 좋은 댓글이 1천 개 달렸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왜 혼인신고를 저 혼자 하러 가냐고 하더라. 저는 아내가 밤새 만든 서류를 가지고 간 것뿐이다. 연예인의 삶이 그렇다. 혼자 가야 한다. 같이 가면 얘기가 나오니까 그랬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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