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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첫눈에 반한 '18살 연하' ♥사야 미모..."애절한 구애 끝에 결혼" ('슈돌')

기사입력 2025-09-03 20:59


심형탁, 첫눈에 반한 '18살 연하' ♥사야 미모..."애절한 구애 끝에…

심형탁, 첫눈에 반한 '18살 연하' ♥사야 미모..."애절한 구애 끝에…

심형탁, 첫눈에 반한 '18살 연하' ♥사야 미모..."애절한 구애 끝에…

심형탁, 첫눈에 반한 '18살 연하' ♥사야 미모..."애절한 구애 끝에…

심형탁, 첫눈에 반한 '18살 연하' ♥사야 미모..."애절한 구애 끝에…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심형탁이 일본인 아내 사야와 자신을 연결해 준 큐피드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200일을 맞은 심형탁의 아들 하루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심형탁은 "200일이 정말 순식간에 흘러갔다. 앞으로 펼쳐질 미래가 더욱 기대가 된다"며 하루와 하루하루 새로운 추억을 쌓아 온 나날들을 떠올렸다.

그때 심형탁은 도라에몽 포스터를 꺼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굉장히 소중한 친구이기도 했지만 에몽이가 있었기에 아내와 결혼했다"며 사야와의 첫 만남에 도라에몽의 지분이 100% 였다고 밝히며 사야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심형탁, 첫눈에 반한 '18살 연하' ♥사야 미모..."애절한 구애 끝에…
그는 "2019년 일본 도라에몽 뮤지엄 촬영 가는 날이었다. 그때 촬영을 가지 않았다면 아내의 존재를 평생 몰랐을거다"며 "당시 행사 책임자였던 사야를 보고 첫 눈에 반해 애절한 구애 끝에 결혼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심형탁은 "아내 도움 없이 내 힘으로 아이의 발도장을 만들고 싶었다. 에몽이 발 안에 부자의 발을 찍고 싶었다"며 200일을 기념해 성장한 하루의 발 도장을 에몽이의 발 안에 찍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지만 다소 어설픈 성공으로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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