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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겸 전 스포츠 리포터 원자현이 코미디언 윤정수와의 결혼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후 윤정수의 12살 연하 아내가 원자현이라는 보도가 이어졌고, 원자현의 '럽스타그램' 게시물이 재조명됐다.
누리꾼들은 "윤정수 씨랑 결혼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행복한 모습 자주 보여주세요" 등의 축하 댓글을 남겼으며, 원자현은 '좋아요'를 누르며 결혼 사실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1983년생인 원자현은 2010년 MBC 스포츠 전문 리포터로 활동하며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광저우의 여신'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2017년부터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해왔다.
윤정수와 원자현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이며, 오는 11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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