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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나는 솔로' 4기 출신 정식·영숙 부부가 아동학대 의혹으로 경찰 신고를 당한 사연을 직접 전했다.
그는 처음에는 "이웃분들이 너무 시끄러워서 찾아오셨나 보다"라고 생각했지만, 현관 앞에는 경찰이 서 있었다. 경찰에게서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됐다는 말을 들었다. 그만큼 울음소리가 컸던 거다. 누가 때려서 우는 정도로 들렸나 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희도 정신이 없어서 인지하지 못했다. 아파트가 오래돼 방음이 잘 안 된다. 경찰분들도 신고가 들어온 이상 무조건 확인해야 한다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정식과 영숙은 SBS플러스·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4기에서 최종 커플이 된 뒤 결혼에 골인했으며, 지난해 1월 딸을 품에 안았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