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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천우희가 "알고보니 나는 '멜로가 체질'이더라"고 말했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남자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여자의 감성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송중기, 천우희, 이주명, 서지훈, 진경 등이 출연했고 '런온'의 박시현 작가가 극본을, '유미의 세포들' '아는 와이프'의 이상엽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5일 밤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