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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아내인 배우 이다인이 래퍼 MC몽을 공개 저격한 가운데, MC몽 또한 강도 높은 반응을 보이며 맞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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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의 발언 이후, MC몽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지만, 자신의 SNS를 통해 강도 높은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낄 때 껴라. 1년 전 사진을 올리든, 내가 좋았던 사진을 올리든 너희가 더 미워지기 전에"라며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고, 이어 "너처럼 가족 버리는 짓을 하겠니?"라는 말로 이다인을 향한 날 선 비판을 이어갔다.
MC몽은 최근까지 빅플래닛메이드의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했으나, 현재는 해당 직책을 내려놓은 상태다. 지난 7월에는 직접 입장문을 통해 "극심한 우울증과 건강 악화, 수술 등으로 음악 활동이 어려워졌다"며 "더 오래 음악을 하기 위해 유학을 결심했고, 원헌드레드를 제외한 모든 업무는 차가원 회장에게 맡긴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