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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안성재 셰프의 식당 '모수'의 식사 시간을 듣고 경악했다.
이에 선우용여는 "왜냐면 한 사람당 밥 먹는 게 500불이다. 음식 하나 요만한 게 나와서는 내가 거짓말 보태서 (다음 음식까지) 한 15분 기다렸다. 또 요만한 그림 나와서 15분 기다린다. 6시에 먹으러 갔는데 9시반, 10시에 끝났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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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제는 "너무 모시고 가고 싶었다. '엄마, 이왕 내가 오는 건데 한번'이라고 했더니 '나 그런데 너무 싫고 머리 아프다' 했다"고 밝혔다. 선우용여는 "거기도 먹는데 3시간이지? 큰일났다"라며 질색했다.
이에 제작진은 "거기 못 가서 안달이다. 되게 좋은 데다"라고 했지만 선우용여는 "못 가서 안달인 사람 가라 해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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