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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브레이브걸스 원년멤버였던 예진이 아이돌 활동기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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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은 "저도 너무 원했던 아이돌이니까 고민이 많이 됐다. 근데 그때 더 어렸으니까 감당을 못 했던 거 같다. 우울증도 있었다"며 "너무 하고 싶었던 일이라 탈퇴하고 나서 지금까지 한번도 음악방송을 본 적이 없다. 진짜 어릴 때부터 제 꿈이어서 음악방송도 못 보겠더라. 너무 질투가 나고 너무 부럽고 '왜 나는 이러고 있지?' 여러 감정 때문에 지금도 걸그룹, 보이그룹 잘 모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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