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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섬총각 영웅'이 2회 만에 '대세 예능'의 저력을 입증했다.
'섬총각 영웅'은 첫 방송부터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부문 TOP5에 진입한 데 이어, 2주 연속 TOP5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동시에 시청률 또한 2주 연속 화요 예능 1위를 기록했고, 2049 시청률 역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젊은 시청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이런 임영웅은 처음이다", "찐친 케미가 힐링까지 책임진다" 등 쏟아지는 호평과 함께 '섬총각 영웅'은 예능계의 가장 뜨거운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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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예기치 못한 폭우에 위기를 맞은 섬총각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촬영 철수 위기에 휘말린 섬총각들의 모습이 긴장감을 더하는 가운데, 폭풍을 뚫고 몰래 섬마을을 찾아온 또 다른 '섬 친구'의 등장이 예고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과연 절친 3인방 앞에 나타난 이 깜짝 손님은 누구일지, 새로운 멤버 합류로 어떤 색다른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SBS '섬총각 영웅'은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