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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젝스키스 출신 가수 장수원의 딸 서우의 돌잔치 현장이 공개됐다.
장수원은 단정한 수트 차림으로 등장해 깔끔한 매너남의 면모를 보였고, 아내 지상은은 고급스러운 실크 소재의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사회는 개그맨 강재준이 맡아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김상혁은 돌잔치 축가를 맡아 오랜 우정을 빛냈다. 그는 "살다살다 축가가 처음인데 돌잔치 축가"라며 남다른 감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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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장수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돌잔치를 미리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장소는 오래전부터 준비했다. 우리가 사람을 많이 부른다. 150명 정도 초대했다"며 "어렵게 가진 아이니까 꼭 함께 축하받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무리 걸러도 서로 친한 사람만 해도 3~40명은 되고, 양가 가족들까지 하면 50명은 훌쩍 넘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수원은 2021년 스타일리스트 지상은 씨와 결혼했다. 부부는 총 9차례의 시험관 시술을 거쳐 지난해 10월 기적처럼 딸 서우를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