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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우먼 김현숙이 자신의 이혼과 관련한 오해를 풀고 싶다며 입을 열었다.
김현숙은 "이혼 직전에 '아내의 맛' 부부 예능에 출연했다. 타이밍적으로 그 프로그램에서 남편과의 좋은 모습들이 나가고 나서 곧바로 이혼을 하게 됐다. 이혼 기사를 빠르게 인정했는데 제가 봐도 오해의 소지가 있을거라고 생각된다"고 운을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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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방송에서는 우리 부부의 좋은 점이 부각되서 나갔다. 그런데 방송 이후 빠르게 이혼하게 됐다. 이혼기사가 나갔다. 유튜브 방송 기사에 댓글이 달리는데 '연예인들 다 연기냐'.'작가들이 대본 짜주냐' '쇼윈도 부부냐' 이런 내용들이더라. 저도 사람이니까 어쩔수 없이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가슴 한 쪽이 저릿할 때가 있다. 시청자분들이 잘못된건 아니다.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다. 하지만 조금만 예쁘게 봐달라"라고 눈물을 쏟았다.
이에 MC 김용만은 "댓글 읽으면 안된다. 좋은것만 읽어라"라고 조언했고 "주영훈 씨도 이런거 해명하고 싶은게 있나"라고 물었다.
주영훈은 "저는 너무 많다. 다 말하려면 '동치미' 방송시간이 턱없이 모자란다. 악플이 일부여야지 대응도 가능하다. 몇백만개가 되면 싸울수가 없다. 한두개면 신고라도 하지. 일정 수준 넘어가면 감당 불가다. 대부대니까. 어떤 사안에 조회수가 높고 관심이 많으면 악플이 많다"고 웃었다.
한편 김현숙은 2014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으나 2020년 이혼 후 홀로 키우고 있다. 김현숙은 결혼 생활 중에도 시댁 생활비까지 책임지는 가장 노릇을 했다고 전한바 있다.
ly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