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힙합 1세대에서 기부 천사로 변신한 가수 션이 등장했다.
|
한편 션은 자녀들이 아빠를 따라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돌잔치 대신 기부를 실천한 특별한 일화를 공개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기부런으로 모금을 도와 건립한 어린이 재활 병원과 세계 최초의 루게릭 요양병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환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현장을 꼼꼼히 살핀 션은 직접 매니저와 함께 병원 제초 작업까지 도맡았다. 뿐만 아니라 션은 기부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전하고 4차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권유하는 등 모두에게 '션'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