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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장윤주가 '착한 여자 부세미' 속 가선영 역으로 지독한 소유욕을 드러낸다.
특히 가성호 회장이 가진 재산이 원래는 제 것이라 여기던 가선영은 가성호와 혼인신고를 하고 또 다른 유산 상속인이 된 김영란(전여빈)을 제거할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 과연 가선영은 자취를 감추고 숨어버린 김영란을 찾아내 유산을 독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저명한 연극영화과 교수의 가면을 벗은 가선영의 진짜 얼굴이 담겨 있다. 짙은 화장과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는 것. 서늘하게 번뜩이는 가선영의 눈빛에는 알 수 없는 감정이 묻어나 그녀의 속내를 더욱 궁금케 한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는 29일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