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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이영애가 쌍둥이 자녀의 관심사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이날 신동엽은 "아이들 혼낼 때도 그 목소리냐"고 물었고 이영애는 "그 질문을 너무 많이 받는다. 애 있을 때는 소리도 지른다. 복식호흡으로, 엄마의 진정성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한다. 다들 그러지 않나"라고 답했다.
학부모 생활에 대한 질문에는 "내성적인 성격이라 집에 사람 오는 걸 안 좋아했는데, 아이들이 생기니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됐다. 배우로서는 배우로, 학부모로서는 학부모로 구분이 필요하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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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에서 이영애는 라면을 직접 끓이며 "라면 먹을래요?"라는 대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영광과 박용우는 "이 장면은 전설"이라며 감탄했고, 제작진도 "실사판 라면 먹방의 주인공은 역시 이영애"라며 놀라워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