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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코미디언 조혜련이 암 투병설을 겪은 박미선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조혜련은 "미선 언니가 '경실 언니가 변했다'고 하더라. 예전엔 더 세고 독했는데, 지금은 뭔가를 아우르면서 재밌다고 했다"고 전하자 이경실은 "그때는 내가 그렇게 콘셉트를 잡았던 거지"라고 답했다. 하지만 조혜련은 "독하기도 했어"라고 눙쳐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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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이선민은 "미선 선배님 죄송합니다. 제가 자리를 꿰차서"라고 말했지만 조혜련은 "아니다. 너는 좀 싸게 들어갔잖아"라고 말했고 이경실은 "미선이 나오면 괜찮아. 너 나가면 되지"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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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