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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심형탁의 아들 하루가 애정도 테스트에 나서 궁금증을 자극한다.
생후 216일차 하루는 인생 최대 난관에 봉착한다. 하루는 좋아하는 것들이 눈 앞에 펼쳐진 상황에 잠시 어리둥절하더니 이내 목표물을 설정, 튼튼한 팔 힘을 사용해 기어가기를 시전한다. 최애를 선택하러 가는 하루의 한걸음 한걸음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자신만만하던 심형탁의 다급한 목소리가 집안을 채워 웃음을 자아낸다. 심형탁은 하루의 이름을 연발하더니 간절하게 "하루짱"을 외친다. 이어 심형탁은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거 같다"라며 충격에 휩싸인다는 후문.
과연 하루가 애정도 테스트에서 선택한 1위는 무엇일지, 아빠 심형탁의 자존심은 지켜질 수 있을지 하루의 애정도 테스트의 결과는 오늘 '슈돌'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