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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서효림이 가족들과 함께 하와이 두 달 살이에 나섰다.
서효림은 9일 '효림&조이'에 'HYORIM IN HAWAII 1탄 (feat. 2달 동안 하와이~)' 영상을 올렸다.
약 8시간 비행 끝에 하와이에 도착한 서효림은 "쌀쌀해지면 한국에 도착할 것 같다. 나는 (하와이 날씨를) 만끽하고 가겠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숙소 수영장에서 남편과 딸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던 그는 미소 지으며 "누가 애고 누가 어른인지 모르겠다"며 여유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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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서효림 가족은 장 보기를 위해 근처 마트를 방문했다. 가격을 꼼꼼하게 비교해 보고 샀음에도 예상보다 지출이 크자 서효림은 "안 사도 될 것들을 너무 많이 샀다. 예상에 없던 걸 너무 많이 샀다. 200불이나 썼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야 될 만큼 파산했다"며 허탈한 웃음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