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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억 재산설' 전현무, 아직 목마르다..2천배 뛴 땅값에 "강남에 땅 샀어야 해" 한탄

기사입력 2025-09-11 09:03


'600억 재산설' 전현무, 아직 목마르다..2천배 뛴 땅값에 "강남에 …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강남 땅값'을 분석하며 한탄을 터뜨린다.

11일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마지막 회에서는 '브레인즈'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윤소희, 황제성, 궤도가 '도시 마스터' 김경민 교수와 함께 '강남'의 옛 시절은 물론, '청약'의 모든 것을 꿰는 퀴즈와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도시'를 주제로 퀴즈를 풀어가던 중, 김경민 교수는 '땅값' 키워드가 선택되자 그 옛날 '강남'의 땅값이 확 뛰게 된 계기를 설명해준다. 그러면서 그는 "실제로 평당 200원에 거래되던 땅이 40만원이 됐다"고 밝히는데, 이를 들은 궤도는 "그 이유 하나 때문에 땅값이 2000배가 뛰었다고?"라며 기함한다. 하석진 역시 "완전 비트코인이네"라며 '동공확장'을 일으킨 반면, 전현무는 "'강남에 땅을 샀어야 한다'는 후회 섞인 말이 저 때 나온 거네"라고 분석해 어떤 이유로 강남의 땅값이 오르게 된 건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뒤이어 '도시' 분야 이야기가 '청약' 키워드로 뻗어 나간 가운데, 과거 청약 당첨의 조건 중 역대급으로 꼽힌 조건이 무엇인지 맞히는 문제가 출제된다. 이에 '브레인즈' 멤버들은 "정당 추천을 받은 사람?", "저축왕 상을 받은 사람?" 등 상상 그 이상의 추론을 펼쳐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특히 추론 중, 하석진은 "옛날에 (청약이 당첨 되서) 반포에 산다고 하면 '아~ 반포 살아요?'라면서 '므흣'한 표정을 지었겠다"고 반응해 폭소를 안긴다.

하석진이 왜 이 같은 발언을 한 건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과연 '브레인즈'가 '도시' 분야의 지식 메달을 획득해 대미를 장식할 수 있을지는 11일(오늘)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 마지막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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