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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강남 땅값'을 분석하며 한탄을 터뜨린다.
뒤이어 '도시' 분야 이야기가 '청약' 키워드로 뻗어 나간 가운데, 과거 청약 당첨의 조건 중 역대급으로 꼽힌 조건이 무엇인지 맞히는 문제가 출제된다. 이에 '브레인즈' 멤버들은 "정당 추천을 받은 사람?", "저축왕 상을 받은 사람?" 등 상상 그 이상의 추론을 펼쳐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특히 추론 중, 하석진은 "옛날에 (청약이 당첨 되서) 반포에 산다고 하면 '아~ 반포 살아요?'라면서 '므흣'한 표정을 지었겠다"고 반응해 폭소를 안긴다.
하석진이 왜 이 같은 발언을 한 건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과연 '브레인즈'가 '도시' 분야의 지식 메달을 획득해 대미를 장식할 수 있을지는 11일(오늘)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 마지막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