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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방송인 김원훈이 최민식의 출연을 희망했다.
김원훈은 또 희망하는 게스트를 언급하면서 "저는 오히려 대부. 완전 톱중의 톱. 최민식 선배님이나 이런 분들 나오면 재미있게 놀릴 수 있을 거 ㅅ같다. 그분께 감히 조롱, 놀림, 그런 걸 하지는 않잖나. 근데 한 번쯤은 해보고 싶기는 하다. 그때는 사과문 꺼내야지. 최민식배우님도 작품이 다 잘되는 건 아니니까. 예를들어서 흥행이 좀 덜 된 작품으로 놀리거나. 놀릴 거는 많다"고 예고했다.
'직장인들'은 월급 루팡과 칼퇴를 꿈꾸는 DY기획의 찐직장인들, 스타 의뢰인과의 심리전 속에서 펼쳐지는 리얼 오피스 생존기를 그리는 코미디물. 시즌1에서는 혜리, 고수, '고로상' 마츠시게 유타카, 최지우, 강하늘, 추성훈이 출연했고 시즌2에서는 조정석, 이세돌, 손흥민, 권나라, 스윙스, 영화 '살인자 리포트'의 조여정과 정성일이 출연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