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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겸 미국 변호사 서동주가 난임으로 힘든 근황을 전했다.
서동주는 "제가 예쁜 아기를 만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최근 통배 모으기 실패로 많이 우울했지만 ㅜㅜ 조금이라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한의원에서 8체질 검사를 받아보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동주는 8체질 중에 어떤 체질인지 알아보기 위해 한의원을 찾았다. 서동주는 "난임인 경우에 자신의 체질을 알고 식단을 하면 임신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면서 "사실 지금 우울한 상태다. 며칠 전에 안좋은 소식이 있었다. 원장님께서 통배 두개를 모으면 이식하자고 하셨는데 아직 한개도 못 모았다. 근데 이틀전에 5일 배아는 성공했는데 PGT 통과를 못했다. 그 소식을 듣고 엄청 울고 슬퍼하고, 시어머니한테 전화해서 질질 짰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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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동주는 8체질 검사 결과, 금양 체질로 하체를 단련하여 밸런스를 맞추라는 조언을 들었다.
한편 서동주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모델 출신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한국에서 방송 활동도 병행 중이다. 지난 6월 4세 연하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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