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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이집트 쓰레기 마을에서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의 고생길이 활짝 열린다.
'밥값즈'의 불안한 촉처럼 쓰레기를 재활용해 생계를 이어가는 모카탐 마을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고난도 아르바이트가 펼쳐진다. 아무리 분류해도 줄어들지 않는 쓰레기 산과 코를 찌르는 악취, 수많은 날벌레, 허리를 숙이고 펴는 것을 반복하며 생기는 통증의 대환장 컬래버레이션이 이루어지는 것.
세 사람은 고강도 업무에 점점 말수가 적어지더니 말없이 일에 몰두해 노동 ASMR을 방불케 한다고. 만만치 않은 작업에 추성훈은 "확실히 보통 일이 아니다", 이은지는 "제일 힘든 것 같다", 곽준빈은 "역대급인 것 같다"고 놀라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역대 최고난도 아르바이트 현장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ENA,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1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