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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갓 결혼해 신혼을 즐기고 있는 '새신랑' 김종민이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의 '출산특파원'으로 발탁됐다.
현재 제게 최대 관심 분야였어요. 그런데 마침 '우아기'에 함께하게 돼서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아내가 아기에 대한 이야기를 꾸준히 하는데 '우아기'에 가서 많이 배워오라고 했어요. 직접 제대로 배우기 위해 출연하게 됐습니다.
2. 출산이나 육아에 대한 지식이 아직 부족하다고 느끼실 텐데, '우아기'를 통해 가장 배우고 싶은 부분은 무엇인가요?
3. 출산·육아에 있어 '이건 꼭 내가 맡아서 하고 싶다' 하는 아빠의 역할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꼭 맡아야 하기보다는 전체적으로 다 배워서 하고 싶어요. 다 할 수 있어야 적재적소에 움직일 수 있을 것 같아요.
4. 촬영 전부터 '이건 꼭 챙겨야겠다' 하는 개인적인 준비물이나 마인드셋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임산부들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 데 신경 쓰고 있어요. 또 두려움이 줄어들 수 있게 노력할 겁니다.
5. 이번 '우아기'에서 더욱 다양한 산모, 가족, 상황에 처한 분들의 이야기를 다루게 됐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설레거나 기대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생명이 태어나는 과정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설렙니다.
6.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 중에서 출산이나 육아 경험을 들려주신 분이 있다면, 그 이야기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무엇인가요?
아기가 태어나면 제일 먼저 산모부터 챙기라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7. '출산 유경험자(박수홍, 사유리)' 두 분에게 꼭 배우고 싶은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또는 촬영하면서 해준 조언 중 기억에 남는 게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수홍 형은 자연분만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다고 '자연분만의 장점'을 조언해 주었습니다. 근데 사유리는 그 얘기를 듣고 '본인이 안 낳으니 잘 모를 수 있다'고 조언했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8. '우아기'를 한 문장으로 소개한다면 어떻게 표현하고 싶으신가요? 관전포인트를 짚어주셔도 좋습니다.
'우아기'를 표현한다면 '인류'라고 하고 싶습니다. 직접 보시면 왜 그런지 알 수 있으실 거예요. 그리고 관전포인트는, '우아기'에 모든 산모와 가족들의 간절한 소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부분을 집중해서 봐주시면 더 따뜻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9. '우아기' 시청자들이 '출산' 또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 꼭 알아주었으면 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생명의 위대한 탄생 과정을 응원해 주셨으면 합니다.
새 생명의 탄생을 담은 출산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응원하고 축하해주며 출산의 기쁨을 전할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TV CHOSUN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는 9월 16일 화요일 밤 10시 정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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