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금쪽' 오은영이 5형제 엄마 정주리의 육아를 점검한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온 가족을 알뜰살뜰 챙기는 '친절한 주리씨'의 모습이 보인다. 아이들을 차례로 챙긴 뒤에도 바쁘게 움직이다가, 그녀의 눈길이 어느덧 출근 준비 중인 남편에게로 향한다. 영양제를 한가득 챙기며 내조의 여왕 면모를 보여주는 정주리. 남편의 출근길을 배웅하며 "카메라 때문에 오늘 하루 키스는 쉬어간다"며 깨가 쏟아지는 말을 덧붙인다. 아침부터 핑크빛 가득한 애정행각에 장영란은 "카메라 의식하지 마세요"라고 일침을 가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남편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모두 맞춤형 육아 전략을 펼치는 정주리에게 오은영 박사는 '이것'이 빠져있다며 날카로운 분석을 내린다. 놀란 정주리는 제 발 저린 듯 오 박사에게 자신의 문제점에 대해 먼저 이야기를 꺼내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