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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정은표가 자녀 사춘기에 겪을 수 있는 가족들간 갈등에 대해 시원한 해법을 전했다.
12일 정은표는 "사춘기 딸이랑 장모님 딸이랑 자주 싸우는데 그럴 때 방에서 나가지 못하고 있다고 어떻게 하면 좋겠냐는 질문을 받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정은표는 "자칫 과열돼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말이나 행동이 나오면 일단 진정시키고 싸움을 말린다. '잠깐잠깐 10분만 쉬자 부탁해 딱 10분~' 10분 후 '자 이제 다시 해봐~~' 쉬는 동안 감정이 가라앉은 둘은 차분한 마음과 대화로 싸움을 정리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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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우 정은표는 김하얀 씨와 2002년 결혼, 슬하 2남 1녀를 두고 있다.
정은표 김하얀 부부의 장남 정지웅 군은 2022년 서울대 인문학부에 입학, 현재 군 생활 중이다. 두 사람은 SNS와 유튜브, 책 등을 통해 꾸준히 가족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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