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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을 사칭해 사기를 치고 다니는 사기꾼에 주의를 전했다.
이어 "친분이 두텁고 제가 돈 문제 해결해 준다고 하면서 주변 여성분들한테 몇천만 원씩 사기 치고 다닌다는 피해 사례가 여러 번 제보 오네요"라며 현 상황을 알렸다.
홍석천은 "혹시라도 제 이름과 친분을 앞세워 돈 빌려달라거나 투자해달라고 하는 20대 남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알렸다.
한편 홍석천은 2000년 9월, 한국 연예계 최초로 커밍아웃하며 성 정체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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