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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출산 60일만에 13kg 감량하고 '미쳤어' 무대 복귀 "실화냐구요"

기사입력 2025-09-12 15:29


손담비, 출산 60일만에 13kg 감량하고 '미쳤어' 무대 복귀 "실화냐…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손담비가 출산한지 6개월만에 '미쳤어' 무대에 올랐다.

12일 손담비는 "제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은 케이팝 아이돌 비아워즈(BEOUR) 그리고 오랜만에 저의 노래 '미쳤어' 무대까지 보여드리게 되었어요"라며 오늘 업로드 될 영상을 예고했다.

손담비는 "출산한 지 60일 만에 춤춘 거… 실화냐구요?!"라며 자기 스스로도 놀란 체력을 자랑했다.


손담비, 출산 60일만에 13kg 감량하고 '미쳤어' 무대 복귀 "실화냐…
이어 "쓰담이 여러분, 오늘 영상 보시면서 추억도 떠올리시고 같이 즐겨주시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오늘 6시 시작합니다 담비 손 고고고고"라며 영상을 홍보했다.

특히나 최근 손담비는 유튜브 채널 '담비손'을 통해 "난 위험하다는 전치태반이었다. 아이가 거꾸로 있어서 임신 중에도 위험했다"며 "28주부터 출혈이 있으면 조산 가능성이 높다고 했는데 다행히 아기가 잘 버텨줘서 38주에 태반을 뜯는 수술을 하면서 출산했다"고 임신과 출산 모두 힘들었던 아찔한 과정들을 설명해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지난 4월 득녀했다. 이후 출산 3개월 만에 13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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