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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이성미가 암 예방을 위한 식습관에 대한 얘기를 전했다.
전문가는 "우리나라가 전세계 20-40대 중에서 대장암 발병률이 1위다. 또 20~30대에 유방암 발병률도 심각한수준이다"라며 "여성 호르몬의 과다 분비가 유방암의 큰 원인이 된다. 그래서 여성 호르몬을 억제하는 항암 방법을 쓴다. 그런데 호르몬에서의 균형이 깨지게 하는 첫번째 음식이 튀긴 음식이다. 맛 때문에 치르는 대가가 너무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문가는 건강을 위한 대표적인 먹거리로 '현미'에 대해 이야기하며 "건강을 위해 현미밥을 많이들 먹는다. 과학적으로 분명히 건강한 먹거리는 맞다. 현미를 분석해서 영양가를 100이라고 한다면 백미는 5밖에 안된다"며 "이성미씨도 현미를 먹고 있지 않느냐. 이성미 씨는 독을 먹고 있는거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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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현미는 소화가 안되는 음식 중에 대표적인 음식이다. 식이섬유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현미를 먹을 때는 꼭 씹어서 먹어야지만 소화가 되서 나에게 약이 되는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성미는 지난 2013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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