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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프로듀서 그룹 블랙아이드필승이 16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는다.
블랙아이드필승은 동갑내기 프로듀서 라도와 최규성이 2009년부터 함께 음악 작업을 시작하면서 결성됐다. 씨스타 '터치 마이 보디', '러빙 유', 트와이스 '치얼 업', '티티', '라이키', 청하 '롤러 코스터', '벌써 12시', 에이핑크 '1도 없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2017년에는 CJ ENM과 손잡고 하이업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2020년 걸그룹 스테이씨를 제작했다. 스테이씨는 'ASAP', '테디베어'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