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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백반기행' 최은경이 '동치미' 하차 심경을 밝혔다.
최은경은 2012년부터 박수홍과 함께 '동치미'의 안방마님으로 13년간 활약해 왔으나, 프로그램 개편 등의 사유로 지난 3월 하차를 통보 받았다. 두 사람이 마지막 인사도 없이 하차하는 모습에 강제 하차라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이에 최은경은 "저의 40대는 다 거기로 갔다고 생각한 거 같다. 진짜 열심히 해서 미련이 1도 없다"며 "사람이 너무 열심히 하면 그런 게 있지 않냐. 그냥 '나 자신 칭찬해'하면서 박수 쳐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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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운동 마니아인 최은경은 "다이어트는 귀찮아서 안 하고 운동한다. 예전에는 몸무게를 더 빼야 된다 생각했는데 이제 몸무게는 아예 숫자를 안 보고 근육량만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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