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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최근 세상을 떠난 반려견 생각에 다시 눈물을 쏟았다.
미자는 "아직도 안 믿기고 꿈꾸는 것 같고 꿈에서 깨면 볼 수 있을 것 같고 멀쩡히 지내다가 지금처럼 눈물 쏟아가.. 모르겠고 그냥 너무 보고 싶다"라며 다시금 애타는 마음을 전했다.
앞서 미자는 지난달 초, "순칠이가 이틀 전부터 토를 하고 많이 아팠다. 장폐색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오늘 아침 갑작스럽게 무지개다리를 건너게 됐다"라며 비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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