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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서장훈, '21살 연하' 미미에 청혼 받았다 "이상형 딱 맞아" ('미우새')

최종수정 2025-09-15 06:00

'돌싱' 서장훈, '21살 연하' 미미에 청혼 받았다 "이상형 딱 맞아"…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미우새' 미미가 서장훈에게 청혼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오마이걸 미미가 스페셜MC로 출연했다.

모태솔로로 알려진 미미는 사실 연애 경험이 있다며 "초등학교 2학년 때 한 번, 고등학교 1학년 때 한 번 총 두 번을 만났다"고 밝혔다.

미미는 "고등학교 때는 한 50일 사귀다가 남자친구가 바람이 났다. 초등학교 때는 저는 사귄 줄 알았는데 쥐도 새도 모르게 전학 갔더라. 밸런타인데이 때 초콜릿 만들어서 갔는데 전학 갔다더라"라고 토로했다. 고등학교 때 연애에 대해서는 "50일 안에 바람이 나고 헤어지고 별 일이 다 있었다. 바람난 걸 봤다. 여자랑 껴안는 걸 봤다. 이후는 연애한 적 없다"고 밝혔다.


'돌싱' 서장훈, '21살 연하' 미미에 청혼 받았다 "이상형 딱 맞아"…
이에 신동엽이 "그 상처 때문에 연애를 안 한 거냐"고 묻자 미미는 "그것 때문은 아닌데 다 부질없구나 싶다"고 밝혔다.

모태솔로나 다름없는 미미는 이상형 기준도 확고했다. "키 크고 착하고 활동적이고 재산도 많고 운동 잘하고 소중한 사람한테 잘하고 입냄새가 나지 않는 사람"이라고. 이에 신동엽은 서장훈이 미미의 이상형에 부합한다고 언급했고 미미는 "우 쥬 메리 미?"라고 서장훈에 청혼을 해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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