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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민정이 결국 평정심을 잃고 얼굴 목까지 빨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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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원훈은 자신의 휴대전화를 꺼내 이민정의 키스신 장면을 공개했고 이민정은 당황해서 얼굴이 시뻘게졌다. 김원훈은 "난 이게 청소기 광고인 줄 알았다. 흡입력이 엄청났다. 이민정 씨 이렇게까지 열연하실 줄 몰랐다"고 능청스럽게 말했고, 차정원도 "감독님도 이렇게까지 디렉션 안 하셨을 것 같다. 그냥 '입맞춤을 한다' 정도였을텐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배가시켰다.
이민정은 얼굴 뿐 아니라 목까지 빨개져 한동안 말을 못할 정도로 당황하며 웃음을 멈추지 못하고 넉다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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