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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무려 '13kg 감량' 성공…"위고비 아냐, 1년 걸렸다"(짠한형)

기사입력 2025-09-15 18:43


라미란, 무려 '13kg 감량' 성공…"위고비 아냐, 1년 걸렸다"(짠한…

라미란, 무려 '13kg 감량' 성공…"위고비 아냐, 1년 걸렸다"(짠한…

라미란, 무려 '13kg 감량' 성공…"위고비 아냐, 1년 걸렸다"(짠한…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라미란이 13kg 감량에 성공한 건강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섰다.

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110회 '너희랑 술 안 먹어, 미란이 삐짐!' 편에는 라미란, 이선빈, 조아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미란은 한층 슬림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신동엽을 놀라게 했다.

신동엽은 "위고비야, 뭐야?"라며 농담을 던졌고, 라미란은 "1년 걸렸다. 지난번 '짠한형' 나왔을 때보다 살이 쪄서 힘들었다. 급하게 하지 않고 차근차근 했더니 빠졌다. 그런데 티가 나냐?"라고 웃으며 되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급하게 뺀 사람들은 티가 나는데, 너무 건강하고 반짝반짝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라미란은 "몸무게만 13kg 빠졌다"고 솔직하게 밝혔고, 함께 출연한 이선빈은 "촬영할 때도 식단을 지키더라. 나는 오히려 응원하지 않았다. '당 떨어지면 안 된다'면서 계속 먹였다"고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세 사람이 출연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는 월급만으론 생존할 수 없는 흙수저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를 그린다. 9월 19일 첫 방송.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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