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13kg 후 노출증 부작용..."51세인데 자꾸 크롭 입어"

기사입력 2025-09-15 21:06


라미란, -13kg 후 노출증 부작용..."51세인데 자꾸 크롭 입어"

라미란, -13kg 후 노출증 부작용..."51세인데 자꾸 크롭 입어"

라미란, -13kg 후 노출증 부작용..."51세인데 자꾸 크롭 입어"

라미란, -13kg 후 노출증 부작용..."51세인데 자꾸 크롭 입어"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라미란이 다이어트 성공 후 달라진 일상을 유쾌하게 고백했다.

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110회("너희랑 술 안 먹어, 미란이 삐짐!")에는 라미란, 이선빈, 조아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미란은 최근 13kg을 감량한 소감에 대해 "남편 반응이 어떠냐"는 질문에 "아는가?"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부작용이 있다. 과한 자신감이 생겼다. 노출증까지 생겼다"며 "다이어트하고 크롭티를 입게 되더라. 지금 51세인데"라고 털어놔 현장을 폭소케 했다.

라미란은 "객관적으로 봤을 땐 아직 날씬하지 않지만, 나 스스로는 슬림해졌다 생각한다"며 "제작발표회에서 과감해져 11자 복근을 보여주고 싶더라. 노력의 결과물이라 자존감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운동의 효과에 대해서는 "허리도 안 아프고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고 있다. 예전엔 거울 보는 게 싫었는데, 지금은 레깅스를 입고 다닌다. 이것도 노출증"이라고 말해 또다시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이선빈은 "나도 운동해야겠다 싶다. 그런데 필라테스는 인증샷이 예쁘게 나올 줄 알았는데 난 '추노'처럼 나왔다"며 웃픈 경험담을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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