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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이영애가 MBC '손석희의 질문들3'에 출연해 데뷔 35년 차 배우로서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15일 '손석희의 질문들3' 측은 "35년 차 배우 이영애! 독보적인 배우가 솔직하게 털어놓는 이야기들"이라는 제목의 4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영애는 손석희를 향해 자신의 대표 유행어인 "너나 잘하세요"를 2025년 버전으로 재연하며 유쾌한 매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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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인생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손석희가 "올해로 연기 35년, 정말 큰 도전을 하셨다"고 말하자, 이영애는 "고민하지 말고 그냥 저지르자고 생각했다"며 자신만의 결단 방식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손석희는 "드라마와 영화 중 각각 한 편씩을 타임캡슐에 넣는다면 어떤 작품을 고르시겠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영애의 대답은 오는오는 17일 수요일 밤 9시 MBC '손석희의 질문들3'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이영애는 2003년 드라마 '대장금'으로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08년에는 청와대에서 열린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방한 공식 만찬에 초대받은 바 있으며, 故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이영애의 연기를 극찬하며 팬을 자처했다는 일화도 유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