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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언더피프틴' 제작진이 일부 최종 멤버들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정면 반박에 나섰다.
앞서 멤버 2인의 법률대리인은 소속사가 국내 방송 무산 후 거액의 제작비를 만회하기 위해 불가능한 해외 활동을 강요했고 불공정 계약을 맺었다며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언더피프틴'은 만 8세부터 15세 여성 참가자들이 참여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MBN 방영 직전 아동 성 상품화 논란으로 편성이 취소됐다. 이후 일본 편성도 무산되며 갈등은 법적 공방으로 번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