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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조동아리' 김대희가 딸 김사윤을 연세대학교에 보낸 비결을 밝혔다.
김용만은 "얘 딸이 너무 예쁘다"라고 김사윤의 미모를 극찬했고 김대희는 "저 닮았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김대희가 점찍어놓은 사윗감은 안유성 셰프의 아들 안선준이라고. 김대희는 "집단 속에서 사람들을 하나하나 다 챙기고 인성 이런 게 너무 괜찮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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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은 "요즘 한 학기 600만 원하냐"고 물었고 김대희는 "이번 첫 등록금은 '독박투어' 멤버 4명이 100만 원씩 모아서 조카 축하한다고 줬다"고 개그맨 김준호, 유세윤, 장동민, 홍인규에게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의 우정에 다들 놀라자 김대희는 "너무 고마웠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홍인규 아들이 대학갈 때가 1년 밖에 안 남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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