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의 학창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손담비는 "고등학교 때 주변이 다 남학교였는데 마을버스에 타면 (남학생들이) 앉으라고 일어났다"며 인정했다.
이어 공개된 학창 시절 사진 속 손담비는 어린 시절부터 뚜렷한 이목구비와 뛰어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탁재훈은 "점점 (미모가) 올라간다. 빌드업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한편 손담비는 학창 시절 남학생들의 고백을 어떻게 거절했냐는 질문에 "내가 거절하는 것보다 엄마가 진짜 심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집 앞에 남학생들이 기다리면 엄마가 노이로제가 심하게 걸려서 대야에 물을 담아서 꺼지라고 뿌렸다"며 "집 전화선도 빼놨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